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붕괴론 (문단 편집) === 민중 봉기(아래로부터의 혁명) === 현 북한 정권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치하[* 민주화 경험이 없었고, 동유럽에서 가장 억압적인 독재를 펼쳐서 그나마 북한과 비슷하다. 물론 차이도 있다지만 아래 문단에서 설명한다.]의 [[루마니아]]라든가 [[무아마르 알 카다피|카다피]] 치하의 [[리비아]], [[오마르 알 바시르]] 치하의 [[수단 공화국]] 등과 견주면서 북한도 똑같이 될 것이라는 가설.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만약에 북한 주민들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면서 지배계층이 이를 묵인한다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확인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모두가 타당하다고 인정할 주장을 찾기 어려워 분쟁이 일어나기 쉬운 주제다. 그래서 어려움과 가능성은 문단을 나누어 따로 설명한다. 태영호 의원같은 북한 붕괴를 주장하는 세력도 최근에는 주지말고 그냥 기다리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인도적 지원도 긍정하고 있다. 서울대 김병연 교수는 북한 체제는 지속이 불가능하지만, 그 시점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붕괴 자체를 기다리려는 태도는 반대하며, 시장경제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03400|#]] 은근히 개성공단을 비롯한 [[햇볕정책]]이 막나가는(<봄이 온다> 상영 금지, 개성공단 폐쇄에 관한 북한 정부에 대한 반발[[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kaesonglaborer-06052020094422.html|#]] 등) 북한 정권에 대한 반발을 키웠다는 증언도 나온다. 독일에서는 [[사민당]] 일부 계파[* 동방 정책을 추구했던 [[빌리 브란트]]는 통일을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http://egloos.zum.com/flager8/v/3016258|#]]]처럼 [[동방 정책]]을 펴며 좌파 이념에 기반하여 통일로 인한 팽창주의를 경계, 영구 분단을 추진한 경우도 있었으나 동독이 알아서 무너지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중국도 내외부의 눈치[* 북한의 핵개발 같은 문제는 중국도 달갑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를 보다가 알아서 무너지는 경우도 가능하다. 무엇을 원하든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진보도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한 북한을 자극할 수 있으며, 북한 지도부가 오판할 경우 군비 경쟁으로 북한 정권의 힘을 약화시키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력 강화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으로 북한 주민이 정권을 무너뜨린다면 어떨까 하는 이념 대립으로 설명이 어려운 문제도 많다. 진보 진영에서 유명한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북한 정권이 '잘못하면 남한에 흡수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하는 등,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도 유용하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36248_34866.html|#]] 진보와 보수가 이념에 기반하여 필연적으로 붕괴를 찬성, 반대하지는 않을 수 있음은 위에서 설명했다. 붕괴의 어려움과 가능성 모두 붕괴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인사 모두 극단적인 경향의 인사가 아니면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있다. 이 문단은 붕괴를 찬성하는 인사도 언급하는 봉기의 어려움, 붕괴를 반대하는 인사도 언급하는 봉기의 가능성이 모두 언급되어 있다. 같은 정보를 두고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붕괴가 바람직한가, 바람직하지 않은가와는 별개의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